조석 님과 제가 어디가 닮았다는 거죠? pic.twitter.com/glhyuVuWHM
— 하상욱 (@TYPE4GRAPHIC) 2016년 4월 18일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닮은 꼴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조석'과 시인 '하상욱'이 함게 찍은 셀카가 화제다.
지난 18일 시인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석 님과 제가 어디가 닮았다는 거죠?'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웹툰 작가 조석과 하상욱 시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둘 다 검은 계통의 뿔테 안경을 쓴 데다가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의 소유자라 쉽게 분간을 하기 힘들다는 후문이다.
자신이 게재한 사진 밑에 하상욱은 "내가 어느 쪽이였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잠깐, 누가 누구냐"면서 "혹시 잃어버린 쌍둥이 아니냐"며 똑같이 너스레를 떨며 웃음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석과 하상욱은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 닮은 꼴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