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딸과 함께 라면 광고 찍은 이세돌 9단의 미소

농심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이세돌 9단이 딸과 함께 '신라면' 광고 모델로 나선다.

 

19일 농심은 바둑기사 이세돌을 모델로 한 새로운 신라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이세돌의 딸 이혜림양이 함께 출연한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심 측이 공개한 광고 이미지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은 혜림 양을 무릎에 앉히고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딸바보로 알려진 이세돌은 처음 카메라 앞에 나선 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광고 촬영 현장에서 혜림 양을 세심히 챙겼다는 후문이다.

 

곧 공개될 광고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오목을 둔 뒤 라면을 끓여먹는 장면으로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해당 광고는 오늘(19일)부터 각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