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지난 무한도전 방송 장면에서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SNS에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란 리본'을 발견했다는 시청자들의 제보가 빗발쳤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이 제작진으로부터 헬기를 탑승하는 몰래카메라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노란 리본은 제작진에 의해 이끌려가던 유재석이 타고 있던 차량의 창문에 붙어있었다.
또 해당 제보에 이어 지난 2015년 1월 10일에 방송한 '나홀로 집에' 특집에서도 노란 리본이 발견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무한도전이다", "본방으로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작은 디테일에도 신경쓰는 무한도전 제작진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5년 1월 방송 /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