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김재덕'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오랜만에 똘똘 뭉친 젝스키스 멤버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가수 김재덕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를 마친 후 멤버들과 다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90년대 활동하던 옷을 그대로 입은 리더 은지원과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이 담겨있다.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반가운 얼굴 고지용의 모습도 눈에 띈다.
마치 한창 활동하던 당시로 돌아간 듯한 그들의 모습이 왠지 모를 뿌듯한 미소를 자아낸다.
김재덕은 "젝스키스 데뷔 19년"이라는 메시지로 멤버들과 만남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오늘(16일) 저녁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 시즌2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의 공연이 방송될 예정이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