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여친의 행동으로 '신체 사이즈' 알아채는 방법 (영상)


Naver tvcast '코미디 빅리그'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여자친구의 평소 행동만으로 신체 사이즈를 간파할 수 있는 깨알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오지라퍼'를 통해 소개된 '내 여친 사이즈 알아보는 방법'이 화제다.

 

이국주의 설명에 따르면 우선 여자친구가 의자에 앉을 때 가방이나 쿠션 등으로 배를 가린다면 55사이즈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길을 걷다가 자꾸 옷이 배부분에 닿지 않게 들어 올리는 것 역시 55사이즈 이상이라는 증거 중 하나다.

 

식당에 갔을 때 분명 1인분을 해치웠는데 뭔가 아쉬워 다른 메뉴나 공깃밥을 추가한다면 66사이즈 이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여자친구가 다리를 꼬지 못한다면(반만 얹어놓고 있거나 손으로 잡고있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빼도박도 못한 88사이즈 이상이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짚어본 '44부터 88까지 사이즈 알아보는 방법'은 여성들에게는 공감거리가, 여자친구를 둔 남성들에게는 유용한 팁이 되고 있다.


"옷이나 가방으로 요러고 가리고 있다? 44 아니야~ 55 이상이에요"


tvN '코미디 빅리그'

"길가다 계속 요거 해? 요거 55 이상이에요, 55이상~"


tvN '코미디 빅리그'

"요렇게 얹어 놓고 잡고 있는 거 안 돼요~ 요거 놨을 때 떨어지면 88 이상이에요"


tvN '코미디 빅리그'

"운동하는데 앞에선 박수 소리가 들리는데 뒤에선 안 들린다? 요거 99 이상이에요. 여성복 매장에서 옷 못 사요"


tvN '코미디 빅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