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Cabot Phillip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마취가 덜 깬 여동생에게 '좀비'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장난을 친 오빠들이 등장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두 명의 오빠가 사랑니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마취가 풀리지 않은 여동생에게 좀비가 나타났다고 장난을 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두 명의 오빠는 여동생이 사랑니를 뽑는 날을 'D-Day'로 정해 미리 자동차 라디오에 나올 뉴스를 녹음하고 엄마를 공모자로 끌어들이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잠시 뒤 수술을 끝내고 돌아온 자동차 안 라디오에서 나온 라디오를 듣고 "좀비가 창궐했다"는 것을 믿게 된 여동생은 오빠들의 장난에 계속해서 속으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한다.
오빠들의 장난에 입속에 가득 솜을 문 채 어눌한 발음으로 소리를 지르는 귀여운 여동생의 모습을 아래 준비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함께 감상해 보자.
뭐라고..? 좀비가 나타났다구??
YouTube 'Cabot Phillips'
"엄마, 좀비가 나타났다는 뉴스가 나왔어!"
엄마 曰 "그래. 나도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뉴스 들었다"
YouTube 'Cabot Phillips'
아니 좀비가 나타났는데, 왜 나한테 갈퀴 따위를 주는 거야?
YouTube 'Cabot Phillips'
난 칼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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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 중 한 마리만 선택하라고? 안타깝지만... 젊고 건강한 고양이를 선택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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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동생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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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나 속은 거야?
YouTube 'Cabot Phil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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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