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좀비가 나타났다는 오빠 말 들은 '마취 덜 깬' 동생의 반응

YouTube 'Cabot Phillip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마취가 덜 깬 여동생에게 '좀비'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장난을 친 오빠들이 등장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두 명의 오빠가 사랑니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마취가 풀리지 않은 여동생에게 좀비가 나타났다고 장난을 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두 명의 오빠는 여동생이 사랑니를 뽑는 날을 'D-Day'로 정해 미리 자동차 라디오에 나올 뉴스를 녹음하고 엄마를 공모자로 끌어들이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잠시 뒤 수술을 끝내고 돌아온 자동차 안 라디오에서 나온 라디오를 듣고 "좀비가 창궐했다"는 것을 믿게 된 여동생은 오빠들의 장난에 계속해서 속으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한다.

 

오빠들의 장난에 입속에 가득 솜을 문 채 어눌한 발음으로 소리를 지르는 귀여운 여동생의 모습을 아래 준비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함께 감상해 보자. 


이렇게 해맑게 웃던 동생이..


YouTube 'Cabot Phillips'

뭐라고..? 좀비가 나타났다구?? 



YouTube 'Cabot Phillips'

"엄마, 좀비가 나타났다는 뉴스가 나왔어!" 


엄마 曰 "그래. 나도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뉴스 들었다"



YouTube 'Cabot Phillips'

아니 좀비가 나타났는데, 왜 나한테 갈퀴 따위를 주는 거야?



YouTube 'Cabot Phillips'

난 칼이 필요하다고!



YouTube 'Cabot Phillips'

고양이와 강아지 중 한 마리만 선택하라고? 안타깝지만... 젊고 건강한 고양이를 선택하겠어!



YouTube 'Cabot Phillips'

미안하다 동생아.. 사랑한다!



YouTube 'Cabot Phillips' 

맙소사. 나 속은 거야?



YouTube 'Cabot Phillips'
 


YouTube 'Cabot Phillips'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