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블록버스터 맥주 광고

via youtube/carlton drought

 

국내 맥주 광고를 보면 하나 같이 모두 비슷하다.

 

대부분 경쾌한 음악에 맞춰 유명 배우나 가수가 "이 맛이 제일이다"는 진부한 대사를 내뱉을 뿐이다.

 

그런데 호주 맥주 브랜드 칼튼 드라우트(carlton drought)의 블록버스터 광고(AD)가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칸 광고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엑스트라들이다.

 

광고 제작비로 수억원이 들어가면서 스스로도 '비싼 광고'라고 홍보하고 있다. 

 

엄청난 인원이 동원돼 사람이 맥주를 마시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광고 말미에는 "돈 많이 들어간 광고니까 맥주 많이 팔아라" 하고 익살을 떤다. 

 

코믹하고 웅장한 블록버스터 맥주 광고를 아직도 보지 못했다면 지금 확인해 보자.

 

via youtube/carlton dr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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