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대세 배우 하정우, 조진웅이 출연한 작품이자 칸 영화제 장편 경쟁부분 후보로 이름을 올린 영화 '아가씨'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오전 CJ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아가씨' 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과 영화 '올드보이' 제작진이 만나 만들어낸 1930년대 영화이며 하정우,조진웅, 김민희, 김혜숙 등 믿고보는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최근 '아가씨'는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한국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4년 만이다.
이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국내 개봉에 앞서 칸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에 먼저 공개된다.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1일 부터 22일 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