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애완낙지' 사가는 코난에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의 표정

YouTube 'Team Coco'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낙지를 애완용으로 사가는 코난의 모습에 수산시장 상인의 정색하는 표정이 포착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팀코코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낙지를 애완용으로 사가는 코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코난은 낙지를 애완동물로 사겠다고 말하지 수산시장 상인은 손을 저어 안된다고 말했다.

 

코난은 애완동물로 사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더 나아가 낙지에게 '사무엘(Samuel)'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옆에서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수산시장 상인은 어이없다는 듯 정색했고, 상인의 표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코난은 자신의 애완낙지 사무엘을 서울에 있는 한 아쿠아리움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