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일본 규슈 지방에서 최대 7 평균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9시 26분 경(현지 시간) 일본 규슈 지방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최대 7에 해당하는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NHK에 따르면 진원지는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 북위 32.7도, 동경 130.8도 땅속 10km다.
진원지로부터 가까운 마시키 정(益城町)에서는 규모 7의 지진이, 그 밖의 지역을 통틀어 평균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지 40분이 지난 10시 6분 현재 아직까지 강한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