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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100억 소녀'의 위엄을 드러냈다.

13일 KBS 2TV '해피투게더'측은 최근 진행한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 녹화 현장 모습 일부분을 선공개 했다.

이날 혜리는 "CF 개런티 중 '많은 일부'를 정산 받았다"라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혜리는 '100억 소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앞서 혜리는 MBC 예능 '진짜사나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찍은 CF가 무려 30건으로 밝혀진 바 있다.

또한 혜리는 탄산음료를 좋아해 맥주 CF도 찍고 싶다고 말하며 맥주 CF에 대한 귀여운 욕심도 드러냈다.

한편 혜리의 예능감과 상큼한 활약을 볼 수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 3'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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