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청와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만 19세 이상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권리'를 박근혜 대통령도 행사했다.
13일 오전 9시쯤 박근혜 대통령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맞아 청와대 인근 투표소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박 대통령은 빨간색 코트를 말끔히 차려입은 채 밝은 얼굴로 투표에 임했다.
앞서 지난 8일 충북·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뒤 청와대로 돌아오는 길에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었으나 정치적 논란을 빚을 수 있다는 의견 때문에 취소한 바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20대 국회가 국민께 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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