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언니 '엄지' 강탈 후 울음 뚝 그친 쌍둥이 동생 (영상)


YouTube 'Twin Mom'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낮잠에서 깨 울음을 터뜨렸던 한 아기가 쌍둥이 언니의 엄지손가락을 쪽쪽 빨더니 눈물을 뚝 그쳤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생후 6주 된 쌍둥이 자매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 'Twin Mom'이 공개한 영상 속 쌍둥이 언니는 곤히 잘 자고 있지만 동생은 잠에서 깨 울음을 터뜨린다.

 

서럽게 울던 동생은 옆에 있는 언니의 엄지손가락을 가져와 젖병 빨듯이 쪽쪽 빨더니 금세 울음을 그친다.

 

언니의 손가락 덕분에 울음을 그친 동생은 고마운 마음에 쌍둥이 언니를 꼭 껴안고 다시 잠들었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천사같이 사랑스럽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사람들은 "언니가 손가락을 내어준 것이다, 최고의 언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