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드라마보다 더 생각나는 드라마 마지막회 엔딩 문구 BEST7


KBS2 '경성스캔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다른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인상깊은 엔딩 문구로 마지막 회를 장식한 드라마들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10여 년에 걸쳐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함께 만든 KBS2 드라마'부활'(2005), '마왕'(2007), '상어'(2013)는 "끝은 곧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로 끝을 맺는다.

 

세 드라마 모두 각기 다른 복수극을 보여주지만 "끝은 곧 시작"이라는 엔딩 문구로 '과연 그 복수의 끝은 무엇인지'에 대한 또 다른 물음을 남긴 것이다.

 

이렇게 많은 연출자들이 드라마의 마지막까지 세심함을 기울이는 것은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끝까지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드라마의 메시지를 한 번 더 전달하고자 많은 드라마들이 엔딩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인생 드라마'라 부르며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드라마 마지막 회 엔딩 문구 7개를 모아보았다.

 

1. KBS2 '경성스캔들'

 


 


KBS2 '경성스캔들'

 

2. KBS2 '마왕', '부활', '상어'

 


KBS2 '부활'

 


KBS2 '마왕'

 


KBS2 '상어'

 

3. KBS2 '대왕세종'

 


KBS2 '대왕세종'

 

4. KBS2 '태양의여자'

 


KBS2 '태양의 여자'

 

5. SBS '하이드 지킬, 나'

 


SBS '하이드 지킬, 나'

 

6. MBC '고맙습니다'

 


MBC '고맙습니다'

 

7. SBS '뿌리깊은 나무'

 


SBS '뿌리깊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