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 스틸컷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빠져든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기록한 주토피아의 총 누적 관객 수는 381만 2285명이었다.
'주토피아'는 9일 일일 관객 9만 721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자리했다.
이는 1위에 오른 영화 '날 보러와요'와 2만명이 채 차이 나지 않는 관객 수로 여전히 티켓파워가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이것으로 '주토피아'가 4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주토피아'는 살기 좋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토끼와 여우의 흥미로운 추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