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셀카 파는 셀팔이 하상욱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시 팔아 먹고 사는 시팔이' 하상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셀카팔이에 나서 화제다.

 

9일 하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에서 셀카팔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상욱은 "올해도 먹고 살려고 일요일에 셀카를 판다"며 자신의 영업장소 옆에서는 2인조 밴드가 버스킹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셀카를 촬영할 때 받는 가격을 사진으로 공지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무덤덤 셀카'는 500원, '다정한 셀카'는 1천원이었다.

 

현재 많은 누리꾼들이 하상욱을 보기 위해 해당 장소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하상욱은 '무한도전' 못친소2 출연 당시 모습을 모델로 제작한 등신대 사진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팔이 하상욱은 지난해 5월에도 셀카팔이 행사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