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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8일 박해진의 홍보사 HNS HQ는 "박해진이 이번 팬미팅의 중국 생중계로 얻게 될 수익금 전액을 상해 어린이 복지센터 '베이비의 집'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복지센터 '베이비의 집'은 가족이 없고 아픈 아이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의 민간 자선 단체다.
사실 이와 같은 박해진의 선행 활동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박해진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9년째 한국에서 연탄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80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고액 기부자) 회원이 되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 틈틈이 셀 수 없이 많은 기부와 봉사를 이어온 박해진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