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우결'에서 차오루와 조세호의 몸무게가 깜짝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차오루는 조세호의 몸매 관리에 대해 언급하며 같이 몸무게를 재보자고 제안했다.

조세호는 당황하며 "옷이 무겁다"며 극구 사양했지만 차오루는 방에서 체중계를 들고 나와 자신도 잴 테니 체중계에 올라가라고 했다. 

먼저 체중계에 올라선 차오루는 "저도 요즘 살이 쪘다"고 말했지만 몸무게는 49.8kg를 가리켰고, 조세호는 87kg으로 밝혀졌다.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차오루의 몸무게를 본 여성 누리꾼들은 "역시 관리의 힘이다", "살이 쪘다해도 50kg가 안넘는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차오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한 달에 5kg만 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겉을 조금만 다듬으면 최고의 남자가 될 것 같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