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치킨' 훔쳐먹은 누나에게 분노 폭발한 남동생 (영상)

YouTube 'House Entertainment'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신과 동격화 되는 '치느님' 중에서도 가장 별미라는 '바삭바삭한 껍질'을 다 먹어치운 누나를 향한 남동생의 분노가 치킨 덕후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누나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치킨 껍질'을 다 먹어치웠다는 사실에 분노한 꼬마 소년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곰돌이 인형을 든 소년은 마치 성난 황소마냥 씩씩거리고 있다.

 

잠시 뒤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누나가 "치킨 먹을래?"라고 묻자 소년은 "아니!!!"라고 강하게 고함을 지른 뒤 "누나가 내 치킨이랑 치킨 껍질 다 먹었잖아"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치킨을 뺏겼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남동생의 영상은 현재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해 7월 유튜브에 최초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