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맑고 포근한 토요일...미세먼지 농도 '나쁨'

연합뉴스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낄 수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경남 등지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겠으나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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