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생방송 중 아이린의 작별인사에 박보검이 보인 반응


KBS 2TV '뮤직뱅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생방송 도중 갑작스런 아이린의 작별인사에 박보검이 크게 당황해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MC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멘트를 주고 받으며 다음 무대를 꾸밀 가수를 소개했다.

 

이날 아이린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이제 끝이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박보검에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러운 작별인사에 깜짝 놀란 박보검은 "아이린씨 어디 가는거예요?"라며 "왜 그러느냐. 나만 두고 어디 가면 안돼요"라고 어쩔 줄 몰라했다.

 

사실 아이린이 박보검에게 깜짝 작별인사를 한 이유는 이날 무대를 끝으로 마마무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짓기 때문이었다.

 

아이린은 "제가 아니라 마마무가 오늘 마지막 방송이에요"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다음주부터 못 본다고 하니까 슬프지 말입니다"라며 유시진 대위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KBS 2TV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