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동생 서준이 배려하는 형 서언이의 흔한 매너


Naver tvcast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형 서언이의 넘치는 동생 사랑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 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오는 10일 방송될 장면의 일부를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아빠 이휘재와 '1박2일' 콘셉트로 여행을 떠난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언이는 등에 서준이를 태우고 아빠가 있는 방 앞에 데려다준 뒤 "안녕"하고 인사를 건넨다.

 

서준이는 "안돼"라고 외친 뒤 이번에 자신이 형을 태우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서언이는 서준이에게 허락을 받고 등에 타려 했지만 동생이 무거울까봐 엉덩이를 들고 타는 배려를 보였다.

 

그럼에도 서준이가 "무겁다"고 하자 즉시 내려와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 서준이가 형의 등에 올라서려고 하자 "안돼. 떨어져"라며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형 서언이 너무 좋은지 서준이는 형을 꼭 끌어안고 "형 사랑해"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서언이와 서준이의 알콩달콩한 형제애는 오는 1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