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태양의 후예' 송혜교, 심폐소생술로 송중기 살려냈다


KBS 2TV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심폐소생술로 송중기를 살려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총상을 입고 실려온 유시진(송중기)을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피투성이가 된 채 응급실로 실려온 유시진을 보고 "유시진씨 나 봐요. 내 목소리 들려요? 왜 이렇게 나한테 와요? 정신 좀 차려봐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강모연은 유시진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이러는 게 어딨어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이 나쁜 놈아"라며 울부짖었다.

 

마침 정신을 차린 유시진은 "되게 아프네"라며 "같이 실려온 총상 환자는 살아있냐"고 물어 강모연을 서운하게 했다.

 


KBS 2TV '태양의 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