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박진영이 추억의 비닐바지를 다시 입고 나타났다.
지난 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살아있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박진영이 활동시절을 재현한 사진 6장과 '살아있네' 예고 사진 1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1994년 '날 떠나지 마'로 활동하던 당시 무대 의상이던 비닐바지를 입고 등장해 팬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물했다.
한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살아있네'는 시원한 리듬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 함께 공개된 '파이어'는 80년대 펑키와 록을 결합시켜 만든 곡으로, 배우 코난 오브라이언과 스티븐 연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가 된다.
오는 9일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날인 10일 정식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