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진구 "실제론 헌병대 출신, 멋있고 싶어 지원했다"


KBS2 '태양의후예'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할로 열연중인 진구가 자신의 실제 군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6일 bnt는 진구와 함께 진행한 화보촬영 사진과 함께 인터뷰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진구는 인터뷰에서 실제 군생활일 때 보직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헌병대 였다"고 답했다.

 

헌병대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는 멋있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21세에 해군 헌병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마친 진구는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제 군생활 당시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웠냐는 질문에 "둘을 합쳐진게 저다. 잘해줬다가 화냈다가를 반복하는 괴팍한 선임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의 서 상사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구는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대세라인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