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Levi's Korea'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스티브 잡스가 사랑했던 세계 최초의 청바지 '리바이스 501'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의 한 창고에서는 'WE ARE 501'이라는 행사에서 '리바이스501'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LIVE IN LEVI'S'라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각자 개개인에게 갖는 청바지의 의미를 제시한 다큐멘터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전인권, 윤복희, 방백, 모델 이지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나 다운 것'과 '진짜라는 것'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리바이스 501'처럼 자신만의 신념과 확고한 철학으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리바이스 501'은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제 길을 걷는 아티스트들과 닮아 있다.
가장 오래 우리 곁에서 존재해온 브랜드 '리바이스'는 그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덕분에 '리바이스' 청바지는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글로벌 앰버서더 그랜트 바스(Grant Barth), 벤 스타머(Ben Starmer)의 스피치로 시작됐으며, 리바이스를 사랑하는 배우 이동욱과 소녀시대 써니, 포미닛 허가윤, 배우 이솜, 모델 배정남과 이지 등 수많은 셀럽들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이곳에는 핑거푸드와 칵테일 등이 마련돼 더욱 핫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장은 파티를 즐기는 고객들과 셀럽으로 붐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사진 제공 = 리바이스
행사 중 특별 무대로 전인권, 윤복희, 방백, 바버렛츠, 중식이 밴드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쳐 리바이스가 보여줄 수 있는 색깔과 진정성 있는 가치를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리바이스 501'이 가진 찬란한 역사와 문화적 상징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 언제나 함께하며, 앞으로 더욱 새롭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