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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곽한나 기자 =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도 건조한 요즘 매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미니 가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에서는 생활 아이디어 기업 어메이징그레이스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인 '어메이징가습기 V4' 생수병이 판매되고 있다.

이 가습기는 시중에 파는 생수병을 PC에 연결해서 쓰는 방식으로 청소, 필터, 살균제, 냄새 등 4가지가 없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간 당 40~90ml의 뛰어난 가습력으로 개인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8시간의 일정한 간격으로 작동이 자동 종료되는 것은 물론 5분 간격의 작동모드 기능도 포함돼 상황에 맞춰 가습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어두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줄 이 생수병 가습기의 가격은 2만9천8백원이며 G마켓를 비롯해 각 온라인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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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