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A Wardega'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처음 보는 미녀에게 다소 노골적인 권유를 받아 난감해하는 경찰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금발의 미녀가 경찰에게 성관계를 갖자고 부탁하는 실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여성은 공무를 수행중인 경찰에게 다짜고짜 찾아와 "저와 성관계 하실래요?"라고 부탁한다.

이에 대부분의 경찰들은 거절하지만 못내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 끓어오르는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좀 기분나쁘긴 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공감간다", "경찰도 사람인데 저 상황이라면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험의 의도가 다소 불순하게 여겨질 수 있으나 여기 이들의 다양한 반응을 함께 확인해보자. 이후의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겠다.

"저랑 성관계 하실래요?"

"지금 장난쳐요? 난 당신이 누군지도 몰라요"

"장난 아니에요. 저랑 한번만 해요"

"안돼요. 나는 아내가 있어요"

이어 여성은 다른 경찰에게 똑같이 물었다.

"저랑 한번 하실래요?"

"아뇨. 안돼요. 하지만 어디서 하자는 말이죠?"

이번에도 똑같은 질문을 다른 경찰에게 건넸다.

"저랑 하룻밤 어떠세요?"

"뭐라구요? 왜요?"

"재밌잖아요"

"안돼요. 잘가요 (아쉬운 눈빛)"

그녀는 길에서 마주친 다른 경찰들에게도 권했다.

"저랑 함께 하실래요? 저는 유니폼 입은 남자들이 좋거든요"

"좋아요. 그럼 저녁에 일 끝나고 만나요"

YouTube 'SA Wardega'

"그만둬. 저 여자에게 카메라가 있어"

※ 이들의 생생한 반응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YouTube 'SA Warde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