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태양의 후예' 40% 최고 시청률 찍은 명장면


Naver tvcast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군복을 벗고 송혜교를 구하러 가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최고의 1분은 강모연(송혜교 분)을 구하기 위해 군복을 벗고 부대를 떠난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다.

 

이날 서대영(진구 분)도 유시진이 벗어놓은 군복과 군번줄을 보고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눈치챘다.

 

해당 장면은 시청률 수도권 기준 40.9%를 기록, 전국 기준으로 38.3%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또 '태양의후예'는 드라마가 시작한 지 약 7분 만에 이미 시청률 30%를 거뜬히 넘겼으며 평균 시청률은 31.9%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숱한 신드롬을 낳으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