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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장에서는 종종 선수의 파울볼을 잡기 위한 팬들의 쟁탈전이 벌여진다. 이때 반대로 파울볼을 반납하는 경우도 있어 재미를 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버즈피드에 따르면 파울볼을 잡아 아들에게 준 제이슨 타이게의 소식을 소개했다.
17일 카디널스-파드리스(Cardinals-Padres) 경기가 있었던 날, 카디널스 팬 제이슨 타이게(Jason Tighe)는 파울볼을 잡아 아들 노아(Noah)에게 쥐어줬다.
그러나 노아는 공을 잡은 즉시 경기장으로 다시 던져버렸다. 다행히 경기장의 선수가 공을 다시 아빠에게 돌려줬다.
이번에는 꼭 잡고 있으라는 아버지의 애정 어린 당부에 노아는 씨익 웃는다. 아빠의 마음도 몰라주는 귀여운 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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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olas Schwartz/vin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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