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은 모기”

지구에서 인간을 가장 많이 해치는 동물은 무엇일까?

매해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동물을 순위별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이 최근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 게이츠노트(The Gates Notes)에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The Deadliest Animal in the World)’에 소개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모기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모기는 해마다 총 72만 5천명의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기는 말라리아를 옮기는 위험한 동물이다.

그리고 뒤이어 인간이 2위를 차지했다. 인간은 매해 47만 5천명의 사람을 죽이는 동물이었다.

반대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상어, 사자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었다.

무엇보다 흔하게 만나는 모기는 오히려 인간에게 매우 위험한 동물이었다. 모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할 것이다.

via The Gates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