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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수영을 하던 중 등을 새끼 상어에게 물려 상처가 남은 여성의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이미지 공유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상어의 이빨 자국이 남은 한 여성의 뒷태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여성의 등에는 새끼 상어의 선명한 이빨 자국과 함께 새빨간 피가 흐르고 있다.
글에 따르면 그녀는 수영을 하던 도중 새끼 상어의 공격을 받았는데, 공격 상대가 새끼였던 탓에 여성은 등에 가벼운 상처만 입고 무사히 물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만약 공격 상대가 새끼가 아닌 거대 상어였다면 그녀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편 사진을 접한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되지만 상처가 마치 '키스 마크' 같다"며 여성이 무사히 물 밖으로 빠져나온 것에 안도하는 한편 상처 모양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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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