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얼굴로 공 막아내던 골키퍼가 배구장에 등장했다 (영상)


YouTube 'Studio C'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자신의 얼굴을 희생해(?) 팀의 승리를 이끈 한 배구 선수의 웃픈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에는 배구 시합에서 날아오는 강스파이크를 얼굴로 막아내 팀의 영웅이 된 한 남성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파란색 옷을 입은 남성은 공격의 기회를 만드는 리시브 포지션에서 상대팀의 날아오는 공을 이마로 막아낸다.

 

연이어 상대팀의 강스파이크를 얼굴로 막아낸 남성의 얼굴은 피가 흐르고 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은 모습이다.  

 

심지어 팀원들은 해당 남성을 네트 근처로 안고 그가 상태팀의 공을 대놓고 얼굴로 막게 한다. 

 

실제 배구 시합의 현장을 방불케 하는 해당 영상은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조작된 영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앞서 축구 경기에서 골키퍼가 얼굴로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남성의 비슷한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YouTube 'Studio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