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군 장병의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 1위로 뽑혔다.
29일 국방일보는 군 장병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에서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을 조사한 결과 유재석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265명 중 112명인 42.3%가 유재석을 멘토로 삼고 싶다고 답했다.
유재석을 멘토로 삼고 싶은 이유로는 '프로정신', '배려'. '경청', '엄격한 자기관리' 등이 꼽혔다.
유재석에 이어 김구라는 2위, 박명수와 신동엽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국방일보는 매월 '장병 별별랭킹'이라는 설문조사를 통해 장병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