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자유자재로 '눈알' 뺐다 넣었다 하는 여성 (영상)


YouTube 'my eye'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자신의 눈을 만지작거리던 한 여성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눈알을 빼버리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유튜브에서 'my eye'로 활동하는 모니카 막스(Monica Marx)가 개인 채널에 게재한 '의안 다루는 법'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왼쪽 눈을 만지던 모니카가 눈 아랫부분을 살짝 누르자 신기하게도 의안이 미끄러지듯 빠진다.

 

뒤이어 의안을 뺀 왼쪽 눈을 카메라에 가까이 대고 보여주더니 너무나도 간단하게 의안을 집어넣는다.

 

사실 모니카는 출산 후유증으로 망막이 손상돼 몇 번의 수술을 걸쳤으나 결국 왼쪽 눈을 잃고 말았다. 

 

비록 한쪽 눈을 잃었음에도 밝게 지내는 모습을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본 많은 누리꾼들은 모니카의 용기와 긍정적인 태도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

 

※ 이 영상은 불편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YouTube 'my eye'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