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박명수가 무한도전 지각비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수 딘딘과 아나운서 이슬기가 출연해 지각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녹화 때도 지각비가 있다"고 언급해 출연진과 청취자 모두의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무한도전 팀은 10분 늦을 때마다 벌금이 1만원이다"라며 "벌금제 시작 이후로 아무도 지각을 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절대 안 늦는다. 때문에 교통사고 날 뻔한 적도 있다"며 "진짜 리얼로 미친 듯이 달린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