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hinhyunjoon1'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연예인들 중에는 독특한 취미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타들이 있다.
일부 남자 연예인들은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뜻밖의 여성스러운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여자 연예인들 중에도 거칠고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별하거나 독특한 것에 호기심이 많고 별난 취미를 가진 남녀 스타들을 모아 소개한다.
1. 박해진 '운동화 수집'
나이키
'모으고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는 박해진은 한때 운동화 1,300켤레까지 모으기도 했다며 수집광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프라모델도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오연서 '만화책·애니메이션 보기'
Instagram 'ohvely22'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말에(?) 만화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사람 없다고...(물론저도...)즐겁네요 저도❤️"라는 글과 만화 캐릭터 사진을 올리는 등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3. 신현준 '인형 모으기'
MBC '오늘을 즐겨라'
남자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신현준은 2010년 KBS '승승장구'에서 "아기자기한 인형을 모으는게 취미다"라고 말했다.
실제 신현준은 뉴욕 인형가게에 있는 기린 인형의 눈빛에 반해 인형을 구매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신현준이 산 기린 인형은 실제 기린 크기만해 공항에서 귀국 통관 절차까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4. 최강희 '헌혈'
Instagram 'gangjjang337' , Twitter 'gangjjang'
연예계 4차원 대표주자 최강희는 2006년 한 해 헌혈을 30차례를 해 헌혈 유공자 은장을 받기도 했다.
또 최강희는 2007년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으로 화제가 돼 '선행천사'로 불렸다.
5. 블락비 태일 '열대어 키우기'
MBC '능력자들'
태일은 2015년 11월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6년째 열대어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열대어 동호회 활동은 물론 지방의 열대어 경매장까지 찾아가는 열대어 덕후의 면모를 보여줬다.
6. FT아일랜드 이홍기 '네일아트'
FNC 엔터테인먼트
이홍기는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네일아트에 푹 빠져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홍기는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아 일주일에 꼭 한 번씩은 네일샵에 방문해 관리를 받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7. 이시영 '복싱'
연합뉴스
이시영은 취미 단계를 넘어 3년간의 복싱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 이시영은 소속사를 통해 체지방량이 4kg정도밖에 되지 않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