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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면 마치 내 일부를 잃어버린 듯 가슴 한 켠이 허전한 것은 사실이다.
이별을 겪은 대부분 사람들은 세상이 무너진 듯 엉엉 울곤 하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좋은 점도 은근히 많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에는 연인과 이별하면 의외로 좋은 순간 8가지를 소개했다.
헤어졌다고 해서 마냥 울지만 말고 솔로가 된 순간을 만끽하며 우울한 마음을 달래보자.
1. 달콤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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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
주말에 늦잠을 자도 되고 바로 답장하기 위해 스마트폰를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된다.
2. 불편한 자리에 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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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헤어진 사람의 친구들을 만날 때 억지로 웃느라 힘들었다.
이제는 그런 생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
3. 금전적 여유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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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맛있는 것 먹고 하다 보면 어느새 지갑이 텅텅 비어있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나만을 위해 투자할 수 있다.
4. 나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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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을 되돌아보며 고쳐야 할 문제점이나 연애 스타일 등을 짚어볼 수 있다.
또 연애에 대한 교훈도 얻을 수 있다.
5.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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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마냥 슬퍼하지만 말고 새로운 계획도 세우고 조금 더 성숙해지는 계기로 만들어보자.
6. 괜히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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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땐 잠깐 연락이 안 되면 괜히 불안하고 나를 진정 사랑하는지 계속 확인하고 싶었다.
이제는 불안해 할 필요 없이 나 혼자 잘 살면 된다.
7.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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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 사람을 만나느라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제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8.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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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지 않아도 집에 늦게 들어가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