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ums' World
지독한 변비(constipation) 때문에 고생하는 젊은 여성이 친구들에게 황당한 '오해(?)'를 받은 억울한 사연이 공개됐다.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eBaums' World)는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이목을 끄는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날씬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몸을 촬영한 인증샷 2컷을 SNS 등에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여성이 올린 사진 위에 달려있는 캡션으로 '이 여성은 2주 반 동안 화장실에서 일을 보지 못했다(Girl hasn't pooped in two and a half weeks)'고 적혀있다.
언뜻 보면 마치 '임신한' 것처럼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억울한 '오해'를 받았던 것이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나도 변비 때문에 비슷한 경험을 했다", "변비로 고생한 사람이라면 이 사진을 보고 웃지 못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