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포켓몬스터,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등에 우산을 닮은 분홍색 꽃을 달고 다니는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이상해꽃'의 실사판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켓몬스터 이상해꽃 실사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두꺼비 두 마리가 종이로 만든 연둣빛 잎사귀와 분홍색 꽃을 머리 위에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다가 두꺼비들은 몸통을 바닥으로 바짝 붙인 채 전진하는 듯한 자세까지 이상해꽃 캐릭터와 닮아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귀여운 두꺼비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꺼비들이 가만히 있는 게 더 웃기다", "이상해꽃 캐릭터보다 더 귀엽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