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누나들에게 사랑받는 연하남의 '반존댓말'의 극과 극

 Mnet 'Mcount down'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누나들에게 사랑받는 연하남이 되고 싶다면 '반존댓말'을 생활화해보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 멤버 '주니어'와 '뱀뱀'이 소개한 극과 극 '반존댓말' 관련 게시물이 설렘과 웃음을 유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주니어는 누나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반말과 존댓말을 적당히 섞어 써야 한다고 조언하며 "무슨 일 있어요? 왜 우울해 보여?"라는 예로 누나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Mnet 'Mcount down'

 

이어 어떤 반존댓말을 소개할지 잠시 고민하던 뱀뱀은 "누나 오늘 용안이 왜 이래", "어디 편찮나?", "진지는 드셨나" 등 설렘과는 다소 거리가 먼 한층 업그레이드된 '반존댓말'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심쿵 유발'에 실패했다며 아쉬워하는 뱀뱀을 본 누나팬들은 "다른 느낌이지만 설레는 것은 분명하다"며 "둘 다 귀여워 죽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는 지난 2월 25일에 방송된 Mnet 'Mcount down' 예고편 영상의 일부로 최근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