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 네이버 캐스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서강준의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이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세대별 분리생존에 들어간 OB팀 김병만, 고세원, 전혜빈과 YB팀 서강준, 조타, 홍윤화, 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YB팀 4명은 탐사 중 열매를 발견했지만,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확인하지 못해 선뜻 맛을 보지 못하고 망설였다.

이때 서강준이 나서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현지인과 의사소통을 시도했다.

이후에도 서강준은 소통해야 할 때마다 나서며 병만족의 통역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강준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1년 7개월 동안 말레이시아 유학을 다녀왔었다"며 "국제 학교에 다녀 모든 수업을 영어로 받았다. 하지만 잘하지는 못한다"고 말했지만, 이후에도 뛰어난 영어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