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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마술사 칼렌 모렐리(Calen Morelli)가 경찰을 상대로 겁없는 몰래 카메라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칼렌 모렐리는 국내 삼성전자 갤럭시S5 광고에서 마술사로 출연해 우리에게도 낯이 익은 인물이다.
칼렌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흥미로운 '몰래 카메라' 영상(Magician Tries To Sell Weed To Cops!!)을 올렸다.
그는 대마초를 들고 경찰에게 다가간다. "대마초 살래요?"라고 물으면서 그가 다가가자, 경찰은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내 그가 뭔가 수상한 '물건'을 손에 들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경찰은 그의 손을 잡고 '물증'을 찾기 위해 "손을 펴라, 손을 빨리 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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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칼렌의 손에는 대마초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화면을 아무리 봐도 그가 손에 쥐고 있던 대마초는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없다.
경찰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의 몸까지 수색하지만, 대마초를 발견하지 못한다. 이어 경찰은 화를 내고 "당장 꺼져!"라고 소리친다.
몰래 카메라를 찍던 동료와 골목을 돌아서자, 칼렌을 어딘가에서 대마초를 꺼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술사의 몰래 카메라여서 그런지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가 올린 동영상은 업로드 1일 만에 177만여건의 조회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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