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사이트 캡처본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한 강아지 용품 쇼핑몰에서 공개한 사원들의 얼굴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식담당자' 사원으로 강아지를 채용한 한 쇼핑몰이 소개됐다.
쇼핑몰 홈페이지에는 각각 김상근, 김나또 사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강아지들의 얼굴이 게재돼 있다.
인사이트가 직접 확인해본 결과, 김상근과 김나또 사원은 실제로 해당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애견카페'에 거주하는 강아지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쇼핑몰의 운영자는 "김상근과 김나또는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들의 이름이다. 우리 카페에서 잘 자라고 있다"며 강아지들의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상근이와 사진을 인사이트 측에 전달했다. 아쉽게도 나또는 짝짓기 시도 중(?)이어서 사진 촬영이 불가했다.
사진 제공 = 도그몰
사진 제공 = 도그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