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KBS 2TV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넘긴 가운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명장면은 무엇일까?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최고의 1분은 순간 시청률이 무려 36.4%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명장면은 유시진(송중기 분)이 도깨비 마을에서 옛동료이자 갱단두목 아구스와 총을 겨누는 장면이었다.
그때 온갖 악행을 일삼았던 아구스를 향해 마을 소녀가 총을 발사하고, 아구스는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악인 아구스를 살릴 것인가 죽게 놔둘것인가를 고민하는 장면에서 유시진은 살려야 한다는 판단을 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9회는 평균 시청률이 무려 30.4%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