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응팔' 차기작 정한 혜리가 밝힌 각오


Facebook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차기작 '딴따라' 출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22일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지성에 이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뇌수막염으로 휴식을 가진 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 제가 맡은 그린이란 역할을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 (지성 분)의 성공담을 담았다.

 

특히 지성과 혜리의 만남이 최종적으로 성사돼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어떨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의 후속작으로 4월 20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