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성과를 치하하며 게임업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26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500만장을 기록한 것을 축하했다.
김 총리는 "출시 26일 만에 써 내려간 한국 콘솔 게임 사상 최단기 500만장 판매"라고 언급하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붉은사막의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붉은사막의 성공 요인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의 기술로 만들어낸 살아있는 게임 세계, 실사와 같은 그래픽, 적극적인 소통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태권도, 한식 등 한국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K-콘텐츠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 뉴스1
김 총리는 붉은사막의 성과가 "국내 게임 산업이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정부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뒷받침하며 K-게임이 K-콘텐츠의 한 축으로 빛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펄어비스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은 지난달 21일 출시됐다. 붉은사막은 출시 26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달성해 국내 콘솔 게임 역사상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판매량의 대부분이 서구권에서 발생해 국산 콘솔 게임의 서구권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 제공 = 펄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