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3월 28일 동시에 방영하는 지상파 월화드라마 3

via MBC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3월 봄바람을 타고 우리 곁으로 다가온 새로운 드라마 세 편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SBS '육룡이 나르샤'의 후속작 '대박', MBC '화려한 유혹'의 후속작 '몬스터', KBS 2TV '베이비시터'의 후속작 '동네변호사 조들호'다. 

 

월화드라마 전쟁에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 드라마 3 편을 소개한다. 

 

1. SBS '대박'

 

via SBS '대박' / Naver tvcast


'대박'은 배우 장근석의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며 여진구와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영조(여진구 분)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2. MBC '몬스터'

 

via MBC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등이 출연한다. 특히 강지환과 성유리가 함께 연기 호흡을 선보이는 3번째 작품이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3.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via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 Naver tvcast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믿고 보는 배우 박신양의 출연과 코믹 티저 공개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