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obinWood
[인사이트] 김미라 기자 = 동물 멸종 및 여러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광고가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사진 및 그래픽 디자인 전문 사이트 비핸스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창의적인 광고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자이너 겸 사진작가 슈라차이(Surachai Puthikulangkura)가 제작한 이 광고포스터는 북극곰, 원숭이, 사슴 등을 모델로 삼아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파괴되고 있는 우리 지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슈라차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광고포스터를 통해 사람들이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지구는 인간의 소유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슈라차이의 광고포스터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이 포스터가 전 세계에 퍼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럼 아래 준비된 사진을 통해 종이 한 장에 담긴 환경 파괴의 심감성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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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기자 miraa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