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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자신이 '음란마귀'에 씌였는 지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지도 사진 한 장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얼핏 보면 그저 복잡한 등고선으로 이뤄진 평범한 지도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캐나다에 위치한 비버 계곡(Beaver Valley)의 지형을 지도 위에 등고선 형태로 표기한 것으로 계속 응시하면 한 여성의 모습이 겹쳐진다.
마치 실오라니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의 여성을 형상화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누리꾼들 사이에 '음란마귀'를 테스트 해보는 그림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지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초 만에 찾았다", "진짜 일부러 그림을 그려놓은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